강일형 신임 대전청장은 '사이버 카드깡업자' 등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한 탈세에 대해 첫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한 장본인으로,지난 2001년 8월 신설된 본청 전산조사과의 기틀을 확고히 해 전산조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결제대행회사 및 인터넷 경매서비스를 이용한 사이버 카드깡 업자를 적발하는 등 전자상거래상 공평과세 구현에 한몫을 했으며,전산조사행정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서부터 '서버용 CIP' 개발 및 'PC용 CIP'를 개발하는 등 전산조사 인프라 확충을 진두지휘했다.
본청 부가세과장 때에는 참여정부 국정과제인 현금영수증제도 도입을 앞두고, 법적 근거 마련 및 조세지원제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 실무 전반을 총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49년생 △충남 예산 △배재고 △육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서울청 부가세·감사계장 △대천·삼척·춘천·이천·잠실·영등포서장 △서울청 재산1과장·총무과장·조사1과장·감사관 △국세청 전산조사과장·부가세과장 △중부청 조사상담관 △서울청 조사3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