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계 대전지방세무사회 사무국장이 세정보조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지난달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93.3월부터 대전지방세무사회 사무국장으로 인연을 맺은 정 국장은 22년간 세무공무원생활과 기업체 근무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회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한편, 관내 세무사가 수임하고 있는 2만3천여개 수임업체에 대해 정도세정 홍보는 물론 성실납세 권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세무사사무소 종사직원들에 대한 자질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종전 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던 교육방식을 대전 충북 충주 천안 등 지역별로 나눠 실시하도록 하고 신고기간에 임박하여서는 해당 세법과 신고안내를 통해 성실신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협회운영방향과 세무행정방향에 대한 신속한 전달은 물론 지역납세자의 납세의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