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수(朴仲秀) 前 성남세무서장〈사진〉이 지난 12일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성남세무서 옆에 세무사사무소를 열었다.
이날 개업소연에서 朴 前 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말 성남세무서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朴 前 서장은 20대 젊은 시절에 국세공무원으로 국세청에 발을 디딘후 명예퇴직할 때까지 오직 국세공무원의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왔다는 주위의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