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5. (토)

개업세무사 - 이덕연씨〈前 성동署 납세지원과장〉





“납세자와 많은 대화로 고충 정확히 파악 적합한 해결방안 제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이 헛되지 않도록 납세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습니다.”

성동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을 끝으로 지난 18일 송파·강동세무서 근처에서 개업한 이덕연 세무사는 “가능하면 납세자와 많은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고충사항을 정확히 찾아 적합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세무사가 될 것”이라며 개업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 세무사는 '69년에 입사해 '93년 사무관 승진후에는 국세공무원 교관과 금천·송파署 소득세과장, 성동署 납세지원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국세청 자료관리관실과 조사과 심사과, 서울청 소득세과 부동산조사담당관실 등에 근무하면서 소득·재산업무를 두루 경험해 택스컨설턴트로서 역할을 하는 데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국세청장표창을 4회 수상한 것을 비롯해 '91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할 만큼 지나온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자부한다는 그는 “앞으로도 쉼없이 주어진 길에 충실해 납세자와 세무관서를 잇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