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김정환(金正煥))는 지난 2일 영등포 구민회관에서 관내 구로·영등포·금천지구 부동산중개인협회를 대상으로 세정개혁 추진성과와 2000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세정개혁 내용 뿐만 아니라 협회 회원들의 실무에 필요한 양도소득세법 개정내용을 곁들여 실질적인 교육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이들 회원들을 향후 세정홍보맨으로 껴안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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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세무서(서장·김정환(金正煥))는 지난 2일 관내 부동산중개인협회 회원 4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세정개혁성과와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참석 회원들로부터 “세정을 깊이있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4백여명의 이 지역 부동산중개인협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가진 설명회에서 김정환(金正煥) 서장은 “국세청은 지난해 9월 제2의 개청선언과 함께 형식적인 법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내용에 따라 세금을 구제해 주는 납세자보호담당관제를 신설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국세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金 서장은 “국세청은 잘못된 세금찾아 돌려주기운동으로 과다부과, 과소환급사례도 적극 발굴해 시정하는 것은 물론 소액체납에 대해 부동산 등을 과다압류하는 사례에 대한 시정운동도 펼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국세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중개사들도 국민들 의 앞에 서서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金 서장은 이들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1세대 1주택 특례제도 개선 ▲고급주택 양도가액 실가신고 등 금년부터 달라지는 양도소득세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세정설명회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