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올해초 부가세·연말정산 이어 AI 챗봇 서비스 확대
장소 구애 없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홈택스 접속·이용
국세청 AI 챗봇, 범용 AI 대비 정확하고 일관된 답변 장점
오는 5월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에 대한 문의·상담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국세청이 올해 초 부가가치세 신고 및 연말정산에 한해 제공했던 AI 챗봇 서비스를 종합소득세와 근로·자녀장려금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납세자는 PC기반 홈택스는 물론, 장소 구애 없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신고 대상 여부, 신고 방법, 공제·감면 요건 등 실제 신고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AI 챗봇에 문의할 수 있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AI 챗봇은 범용 AI 대비 국세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범용 AI와 국세청 AI 챗봇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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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범용 AI |
국세청 AI 챗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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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범위 |
• 폭넓은 일반 정보 제공에 강점 |
• 세법·신고·상담업무에 특화된 세무전문 답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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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신뢰성 |
• 전문 분야에서는 일부 부정확한 답변 가능성 존재 |
• 국세청이 검증한 자료를 근거로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답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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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성 반영 |
• 최신 개정세법·행정해석 등 즉시 반영에 어려운 측면 있음 |
• 최신 개정세법, 신고 유의사항, 상담사례 등을 신속·주기적 반영 |
<자료-국세청>
국세청 AI 챗봇은 국세청이 직접 검증한 상담사례, 신고매뉴얼 등을 근거로 답변을 생성하고, 최신 세법 개정사항과 신고 유의사항 등을 즉시 반영해 납세자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매년 개정되는 세법과 국세청 해석사례(예규), 신고 절차 등 전문성과 적시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세무 분야 특성을 감안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범용 AI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부정확한 답변이나 세법과 무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제공되지 않도록 AI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장치(Guardrails)도 운영 중이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AI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상담 인프라는 구축하고,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AI 챗봇을 통해 축적되는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납세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오는 2027년에 본격 추진되는 국세행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기존 AI 챗봇을 납세자 개인별 과세정보와 연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양철호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은 “AI 챗봇은 아직 국세행정 AI 대전환을 위한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향후 예산확보·과제개발 등을 통해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해 세금신고와 탈세적발 등 각 분야로 활용범위를 넓혀 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AI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