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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2.19. (목)

경제/기업

금감원,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17개 항목 사전예고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에 앞서 기업들이 스스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중점 점검사항을 선정해 사전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재무사항 13개, 비재무사항 4개 항목이다.


우선 재무사항은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 △내부통제에 관한 사항 공시 여부 △회계감사인에 관한 사항 공시 여부 등 3가지를 중점 점검한다.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는 요약(연결)재무정보, 재무제표 재작성 사유 등,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재고자산 현황, 수주계약 현황 등 5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효과성 평가결과 및 감사인의 의견, 운영조직 등 공시 여부 등 3개 항목을 점검한다.

 

회계감사인 공시 여부와 관련해서는 회계감사의견 및 핵심감사사항, 감사보수 및 시간, 내부감사기구·감사인 간 논의내용, 전·당기 재무제표 불일치 관련 사항 및 회계감사인의 변경 등 5개 항목을 살핀다.

 

비재무사항과 관련해서는 자기주식 처리계획 및 현황, 자기주식 소각 및 취득·처분 이행현황 등 자기주식 관련 사항의 전반적인 기재 충실도를 점검한다. 또한 중대사실 발생사실과 형사·행정조치 등 제재를 받은 경우 기재 누락 여부를 살핀다.

 

금감원은 오는 5월 중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기업, 과거 점검시 미흡사항 발견기업 등을 중심으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기재 미흡사항은 6월 중 회사에게 개별 통보해 자진정정하도록 안내하고, 중요사항에 대한 부실기재가 심각하거나 반복되는 회사의 경우는 점검 결과를 재무제표 심사대상 선정에 참고한다. 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기재 누락이나 불충분한 공시에 해당할 경우 제재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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