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실천, 훈훈한 미담, 사회공헌 참여 세무사 등
8월18~25일까지 회원·국민 누구나 온라인 추천 가능
세무사회, 9월9일 제3회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제도 창설 64주년 기념 제3회 세무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인 회원을 선정·시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세무사가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국민의세무사상’ 추천 대상은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세무사 ▲국민 모두가 공감할 미담을 보유한 세무사 ▲조세전문가로서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한 세무사 ▲기타 모든 회원의 귀감이 되는 사례를 가진 세무사다. 추천은 세무사회 회원은 물론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 접수는 오는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QR코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세무사회 내부심사를 거치게 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9일 ‘제3회 세무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단순한 세금전문가를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세무사를 발굴해 세무사의 사회적 가치와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