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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관세

관세청, 캐릭터 판매수익으로 소아·청소년 환자 돕는다

충남대병원과 '환자 의료비 지원 협약' 체결

 

 

관세청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은 1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관세청 공식 캐릭터 상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에 지원하기로 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이번 협약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 원장 또한 “정부기관인 관세청에서 지역사회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목적에 맞게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관세청은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하게 위문중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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