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효자품목, 승용차·선박 늘고 있지만 반도체 힘 못써
8월 들어 20일 현재까지 무역수지가 36억달러 적자를 기록 중이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8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27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으며, 수입은 314억달러로 27.9% 줄었다.
8월 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달러,%><자료-관세청>
구분 |
2022년 |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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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월 (8.1.-20.) |
연간누계 (1.1.-8.20.) |
전 월 (7.1.-20.) |
당 월 (8.1.-20.) |
연간누계 (1.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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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33,355 (3.7) |
444,109 (13.6) |
31,227 (△15.2) |
27,856 (△16.5) |
385,334 (△13.2) |
수 입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43,579 (21.9) |
470,270 (25.3) |
32,577 (△28.0) |
31,421 (△27.9) |
413,738 (△12.0) |
무역수지 |
-10,224 |
-26,161 |
-1,350 |
-3,566 |
-28,404 |
※조업일수[(’22)15.5일,(’23)14.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2.8.)21.5,(’23.8.)19.2억 달러] △10.7% 감소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승용차(20.2%), 선박(54.9%) 등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24.7%)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들어 1월1일부터 8월20일 현재까지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284억달러 적자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