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지난 19일 군산 선유도에서 회원단합과 심신을 수련하기 위해 추계 회원 수련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짧은 일정이지만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경도·이영모·김영록·정성균 광주지방회 고문, 유희춘 전북분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자리를 함께 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선유도는 섬 북단 봉 정상의 형태가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자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