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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공인회계사 6명, '직무정지' 징계 받아…6개월~2년

회계감사를 잘못하는 등 법을 위반한 공인회계사 6명이 직무정지라는 징계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법 48조의2에 따라 제4차 금융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내용을 17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번에 징계 의결된 공인회계사는 모두 6명으로, 공인회계사법 48조1항을 위반했다.

 

법 48조1항은 감사⋅증명에 중대한 착오⋅누락이 있는 경우, 공인회계사회 회칙을 위반한 경우, 회계사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등에 대해 징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징계를 받은 6명에게는 모두 직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는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간 직무가 정지됐다.

 

공인회계사 징계 종류는 견책, 1년 이하의 일부직무정지, 2년 이하의 직무정지, 등록취소로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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