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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1번째 개정판 나와

법무법인(유) 화우는 임승순 변호사(화우 조세실무연구원장)의 2021년도 ‘조세법’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1번째 개정판이 나온 조세법은 세법 전공자와 수험생, 회계·법률 실무종사자, 공무원 등에게 널리 읽혀온 조세 분야 스테디셀러다.

 

이번 개정판에는 전면 개정된 국제징수법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금융투자소득세제의 신설, 기타소득·양도소득 확대 등 소득세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법인과세신탁제도 도입 등 법인세법 개정사항, 국세기본법·국제징수법의 상호 조문 이관, 상증세법·부가세법 주요 개정사항에 따른 내용과 새로 발표된 논문, 판례도 충실히 다뤘다.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서술을 통해 정통 기본서로서 기틀을 다지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됐다는 평가다.


조세법 대가로 이름난 저자는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등 재조 경험과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사법연수원, 대한변호사 연수원, 서울대 대학원 등에서 수년간 조세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2017~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2013년, 2020년 세계 법조인명록에 법인세(Corporate Tax) 분야 한국 대표 변호사로 선정된 바 있다.

 

그가 속한 화우 조세전문그룹에서는 작년 5월 조세실무연구원을 발족해 관련 분야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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