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재단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가 무주택 차상위 가정 12세대에 제공할 천안지역의 주택 2동의 주방 싱크대 및 가구 공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봉사단은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받는 무주택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무보수 노동으로 집을 짓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황지나 한국지엠 재단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새 보금자리가 성공적으로 완성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삼척, 충청남도 천안, 전북 군산에 해비타트 마을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