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01. (목)

경제/기업

부산지역 지난달 무역수지 3천만달러 흑자

2017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이 2개월 연속 증가세로 무역수지 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본부세관(본부장·조훈구)이 지난 19일 밝힌 '2017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 증가한 13억3천만달러, 수입은 16.7% 증가한 13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2017년 12월 누계기준으로는 수출 151억달러(7.0%), 수입 145억달러(6.7%), 무역수지 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지역 수출은 철강제품(2.0%), 기계류와 정밀기기(21.4%), 자동차부품(2.1%)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자동차(△2.3%), 경공업품(△1.3%)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철강재(15.3%), 기계류와 정밀기기(30.6%), 전기‧전자기기(11.2%) 등은 증가한 반면, 어류(△2.7%), 가전제품(△6.0%) 등은 감소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