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대표이사 최종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지난 2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공장 조립라인 투어,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사내동호회 마술쇼, 손 편지 쓰기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아울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정신과 박사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 무엇이 중요 한가’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익히는 강좌를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