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16년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수필형식으로 담아내는 ‘근로·자녀장려금 체험 수기’를 공모 중이다.
응모는 지난해 근로장려금 또는 자녀장려금을 받은 가족이 체험한 생활속 어려움 극복 이야기, 장려금 신청 및 수급 시 에피소드, 요긴하게 쓰인 장려금 사용처 등 실제 경험담을 A4 용지 3~4매(글자크기 13P 기준) 내외 분량으로 자유롭게 써서,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에게는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각 50만원, 동상(4명) 각 30만원, 장려상(18명)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국세청 관계자는 “응모된 작품들은 국세청 자체 심사를 거쳐 3월 말 시상하고 복지세정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수혜 경험의 공유로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확산·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누리집(http://www.nts.go.kr)→국세청 소개 → 전국세무관서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고, 각 세무서 개인납세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