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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청주세관]충북지역 수.출입 동반상승, 95개월 연속 무역흑자

충북지역의 12월 수출은 반도체의 호조로, 95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에 따르면 충북의 ‘16년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15.4%가 증가한 15억1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4억9천7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5.7%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0억1천8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반도체와 정밀기기, 화공품,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류는  감소하며, 전월대비 1.4가 증가한 15억1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42.5%)와 정밀기기(33.3%), 화공품(21.2%), 전기전자제품(1.8%)은 증가하고, 일반기계류(-33.9%)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홍콩(57.4%)과 대만(28.8%), EU(16.4%), 일본(15.4%), 중국(15.2%)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미국(-11.4%)의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9.9%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직접소비재와 반도체, 염료와색소는 증가했고, 기계류와 기타수지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직접소비재(36.7%)와 반도체(32.1%), 염료와색소(5.9%)는 증가한 반면, 기계류(-34.0%)와 기타수지(-20.2%)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54.8%)과 미국(15.7%), 대만(4.9%)으로 부터는 증가한 반면, EU(-3.7%)와 중남미(-6.6%), 일본(1.6%)으로 국가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입금액의 79.2%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 ‘16년 12월 무역흑자는 전국 68억 달러 흑자 중 15.0%를 차지하며, 10억1천8백만 달러로, 2009년 1월 이후 9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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