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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정가현장

[청주세관]충북지역 8월 수입과 수출 동반 상승

충북지역의 8월 수출과 수입이 올 들어 처음 두자릿수 동반 상승 곡선을 그렸다.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에 따르면 충북의 ‘16년 8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7.9%가 증가한 13억9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4억8천3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10.8%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9억1천1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정밀기기와, 화공품, 전기전자제품, 반도체 등 대부분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은 전월대비 3.0가 증가하며, 13억9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정밀기기(36.4%)와 화공품(26.8%), 전기전자제품(21.4%), 반도체(19.7%),일반기계류(0.7%) 등 대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83.0%)과 EU(31.5%), 대만(30.8%), 홍콩(13.1%), 중국(4.3%), 일본(3.0%)등이 증가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9.1%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반도체와 기타수지, 기계류, 염료와색소는 증가했으나, 직접 소비재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68.0%)와 기타수지(11.2%), 기계류(7.1%), 염료와색소(1.4%)는 증가했고, 직접소비재(-3.7%)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56.6%), 미국(5.4%), 중남미(4.6%), EU(3.4%), 대만(3.8%)은 증가한 반면, 일본(-1.7%), 대만(-9.1%) 국가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입금액의 81.1%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 ‘16년 8월 무역흑자는 전국 51억1천1백만 달러 흑자 중 17.8%를 차지하며, 9억1천1백만 달러로, 2009년 1월 이후 91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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