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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금융계좌 평균신고액, 개인 93억-법인 949억

예·적금계좌 금액 42조 8천억(76.4%), 서울청 신고액 44조 7천억(79.6%)

올해 해외 금융계좌 신고집계 결과 1,053명이 총 56조 1천억원을 신고한 가운데, 개인 1인당 평균 신고금액은 93억원이며, 법인 1개당 평균 신고금액은 949억원으로  집계됐다.

 

7일 국세청은 따르면, 신고현황 분석결과 금액대별 분포는 개인의 경우 신고금액 20억원 이하가 199명(38.9%)으로 가장 많았고, 50억원 초과자는 152명(29.7%)이었으며, 법인은 50억원 초과가 309개(57.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 개인 및 법인 신고금액 분포   (단위 : 명)

 

구 분

 

합계

 

20억원이하

 

20억원∼50억원

 

50억원초과

 

전 체

 

1,053

 

317

 

275

 

461

 

개 인

 

512

 

199(38.9%)

 

161(31.4%)

 

152(29.7%)

 

법 인

 

541

 

118(21.8%)

 

114(21.1%)

 

309(57.1%)

 

 

계좌 유형별 신고금액은 전체 신고금액 중 예·적금 계좌의 금액은 42조 8천억원(76.4%), 주식계좌의 금액은 8조  3천억원(14.7%), 그 밖의 채권, 파생상품, 보험, 펀드 등 계좌 금액은 5조원(8.9%)으로 순이었다.

 

또한 관할 청별 분포는 서울청(서울시)은 720명(68.4%)이 44조 7천억 원(79.6%)을 신고했으며 중부청(경기,인천,강원)은 200명(19.0%)이 3조 3천억원(5.9%), 부산청(부산, 경남, 제주)은 67명(6.4%)이 6조 6천억원(11.8%)을 신고했다.

 

국가별 분포 현황을 보면, 올해 총 145개 국가의 계좌가 신고됐으며, 제도 도입 이후 신고 국가의 수는 2011년115개, 2012년118개, 2013년123개, 2014년131개, 지난해 134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개인의 경우 인원수 기준으로 미국, 홍콩, 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났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싱가포르, 미국, 홍콩 순이었으며, 법인의 경우 인원수 기준으로 홍콩, 중국, 베트남, 미국 순으로 나타나며, 금액 기준으로는 홍콩, 중국, 아랍에미리트 순으로 나타났다.

 

⏡ 개인의 국가별 분포 현황

 

순위

 

인원수 기준

 

금액 기준

 

국가명

 

인원수

 

국가명

 

금액(억 원)

 

1

 

미국(1)

 

297

 

싱가포르(2)

 

13,240

 

2

 

홍콩(2)

 

101

 

미국(1)

 

12,881

 

3

 

싱가포르(3)

 

65

 

홍콩(3)

 

9,263

 

4

 

일본(4)

 

42

 

일본(4)

 

5,425

 

5

 

중국(5)

 

32

 

스위스(5)

 

1,399

 

 

⏢ 법인의 국가별 분포 현황

 

순위

 

인원수 기준

 

금액 기준

 

국가명

 

인원수

 

국가명

 

금액(억 원)

 

1

 

홍콩(2)

 

168

 

홍콩(1)

 

165,888

 

2

 

중국(1)

 

161

 

중국(2)

 

62,169

 

3

 

베트남(3)

 

115

 

아랍에미리트(3)

 

40,202

 

4

 

미국(5)

 

108

 

일본(4)

 

38,641

 

5

 

아랍에미리트(3)

 

95

 

호주(10)

 

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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