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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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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가왕(稅金歌王) 선정…‘성실납세 홍보 활용’

창작노래 공모전 시상식 개최…169개 응모작 중 성실납세 캠페인 송 5곡 선정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이 실시한 창작노래 공모전에서 세금가왕(금상)은 ‘성실납세, 희망찬 미래!’를 작곡한 김진환, 작사 문주원, 보컬 김유성 씨가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2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성실납세 캠페인 송 창작노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창작노래로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성실납세 캠페인 송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성실납세’, ‘세금의 역할’, ‘복지세정’ 등의 내용을 주제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됐으며, 169곡의 창작노래가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입상작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와 내부 직원의 호응도를 반영해 최종 5곡이 선정된 가운데, 세금가왕(금상)은 ‘성실납세, 희망찬 미래!’를 공동 작곡한 김진환 외 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전에 입상해 더욱 기쁘고, 우리 노래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수상을 전했다.

 

이와함께 은상은 권경하 씨가, 동상은 안인택 외 1명, 이강산 외 2명, 조희경 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임서현 작사가는 “브루스와 랩를 비롯 락,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품이 응모됐다” 호평했으며, 싱어송라이터인 남민설 작사가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에 놀랐고, 대부분 작품이 훌륭한 수준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국세청은 수상작은 성실납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으로 각종 내·외부 행사의 주제곡, 배경음악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유무선 전화 통화 연결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이동통신 3사와 협약을 체결해 음원을 제공하고, 국세청에서 제작하는 여러가지 동영상 홍보물 제작시 배경음악과 조세박물관, 청소년세금교육 등에서 방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성실납세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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