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올해 국세세입은 본예산 222조 9천억원 보다 9조 8천억원 증가한 232조 7천억원으로 증가했다.
28일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추경 세입예산 규모는 232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217조 9천억원 대비 14조 9천억원(6.8%) 증가했다. 2016년 본예산 222조 9천억원 대비 9조 8천억원(4.4%) 증가한 수치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소득세는 60조 8천억원에서 63조 3천억원으로 2조 5천억원 증가했고, 법인세 역시 60조 8천억원에서 63조 3천억원으로 5조 4천억원 늘었다.
부가세는 58조 1천억에서 59조 8천억으로 1조 7천억원 증가했으며, 반면 관세는 8조 7천억원에서 8조 3천억원으로 4천억은 줄었다.
□ 세목별 추경예산 현황 (단위: 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