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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2016년 1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올해 1/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3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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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소기업인상은 매년 분기별 3개 분야에서 기술이 뛰어나고 경영능력이 우수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충북지역 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서는 아세아철강(주) 전정희 대표이사, ㈜동보포장 박재용 대표이사, ㈜그린환경산업 손회원 대표이사가,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은 주식회사 빛담 나경식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에는 ㈜파인드몰드 윤여빈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아세아철강(주)(청주시 흥덕구 소재)는 2001년 설립, 용접기 케이스 및 컨트롤 박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생산 공정의 개선과 설계 다변화를 통해 생산량을 증대시켜왔으며, 철강 관련 제조와 도·소매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직원 복지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다.

 

(주)동보포장(청주시 서원구 소재)은 포장 박스 제조업체로 1997년 설립, 창사 이래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에 매진해 동종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기업으로, 반도체 수출용 박스 및 어린이 학습교구 박스 개발 등으로 타 박스 제조회사와의 차별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매출 증대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주)그린환경산업(청주시 흥덕구 소재)은 1995년 사업을 개시해 가연성 폐기물 고형화 연료(SRF)를 생산하며, 한국환경공단과 기술지도 협약을 체결해 생산 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 매출을 신장시켜 왔으며, 노사관계의 안정화를 위해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주지역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빛담(청주시 청원구 소재)은 2012년 창업해 전기레인지를 제조하며, 중국 CCC 인증 2건, 유럽 CE 인증 2건, 국내특허 2건, 출원 2건 등 기업 부설연구소를 통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대외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자체 브랜드와 OEM 생산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망창업기업인상을 수상한 ㈜파인드몰드(청주시 청원구 소재)는 2012년 설립한 의료 설비 제작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금형 검색시스템을 개발했고 알루미늄 자동 가공기의 성능을 개선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술개발에 열의를 갖고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하반기부터는 해외 수출이 가능할 정도로 지속적인 경영실적을 이룩하고 있는 유망창업기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경영 성과를 이뤄 낸 수상자들에게 그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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