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기 신임 부산청 조사1국장<사진>은 96년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울산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원만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나 업무에 임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수행하는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책임감이 강하고 집중력이 높아 작은 일에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완벽을 기하며, 항상 겸손하고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리더십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국세청 원천세과 재직시에는 원천세 반기납부자 지정제도 및 본점 일괄납부제를 운영하고, 근로소득세 자동세액계산 프로그램을 보급해 납세자 편의 제고 및 업무량 감축에 기여했다.
특히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며 출신지역··출발직급에 관계없는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탕평인사 및 세무서·비선호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사우대를 통한 일선기능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신속한 충원 및 적재적소 배치로 업무 생산성 향상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안 국장은 2014년 연말 본청사의 세종시 이전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직원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개선을 통해 조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부인 배경민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프로필
▷70년 ▷경북 영천 ▷영남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행시 39회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4과 ▷국세청 원천세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서울청 국제조사2과 ▷이천세무서장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