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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경제/기업

신라공업, 모범납세자 은탑산업훈장 수상

'자동차 부품 업계 名家의 名聲 이어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신라공업(대표 최병선)이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공단에 위치한 신라공업은 에어컨 컴프레샤 코일 어셈블리, 점화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1980년 7월 최도식 창업주가 '신라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1997년 ISO 9002 품질 시스템 인증, 1999년 중소기업청장의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지정, 2002년 INNO-BIZ 기업선정, 2013년 수출입은행 한국형 히든챔피언 대상 기업 선정,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부품소재 전문기업 인증 등 품질과 회사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4년 현 최병선 대표는 창업주의 품질제일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혁신과 변화를 이루고, 자동차 부품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 뿐만 아니라 안정된 노사관계도 자랑거리다. 2005년 9년 연속 무재해 달성 및 노동부장관 표창, 201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2015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제조업의 위기 속에서도 신라공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끊임없는 설비 투자 및 연구개발로 자동차부품 생산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새 역사를 써나기고 있다. 

 

최병선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지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초일류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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