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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경제/기업

인천주류도매업협회,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석홍)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인천 김포지역 회원사 대표 34명을 비롯한 중부지방국세청 차희규 소비세 계장, 각 주류제조회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관련 단체의 면허 T/O제 폐지와 개방요구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앙회를 중심으로 대응해 T/O제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류 면허권을 지켜냈으며, 국세청 명령고시 준수 약정서를 제정 시행과 관련해 비용을 최소화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과 주류업계 환경변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간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매출중심에서 이익중심의 영업으로 전환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인천주류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 의결 했으며, 생존가격 준수결의 대회도 가졌다.

 

한편,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주류도매면허권 보호(T/O제 유지)보호 ▶빈병 취급수수료 및 운반비 인상 ▶프랜차이즈본부 불공정 행위 개선 ▶윤리경영 실천과 주류유통질서 확립 ▶회원사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권익 보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 및 기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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