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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기업집단 계열사 1천658개…전월比 2개 감소

공정위, 변동현황 정보 공개…편입 12개·제외 14개

올해 2월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1,658개로 전달과 비교해 2개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대기업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정보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대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총 1천658개로 지난달에 비해 2개사가 감소(편입 12개사, 제외 14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한화, 부영, 코오롱 등 7개 집단은 총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에스디아이케미칼㈜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한화는 방산·민수용 발전기·모터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캐스를, 부영은 골프장업을 영위하는 천원종합개발㈜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코오롱은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코오롱에너지㈜ 등 3개사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그 외 대우건설, 중흥건설 등 3개 집단이 회사설립 등을 통해 총 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SK, 포스코, 대성, 태영 등 8개 집단은 총 1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SK는 흡수합병 및 지분매각을 통해 ㈜커머스플래닛과 광주맑은물㈜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는 ㈜포뉴텍을, 대성은 ㈜쎈텔 및 에스씨지디스플레이㈜를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태영은 ㈜에스비에스아이피티브이에스피씨를 청산종결로, ㈜영천바이오에너지를 지분율 하락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대우조선해양, 동부 등 4개 집단이 지분매각·흡수합병 등의 사유로 총 7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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