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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직자윤리위원장에 민일영 전 대법관 위촉

인사혁신처는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5대 위원장으로 민일영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일영 신임 위원장은 경기 여주시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20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 대법관 등을 역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촉위원(위원장 포함) 7명과 정부부처 차관급 임명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무직 공무원, 중앙행정기관 공직자 및 지방자치단체․교육청의 3급 이상 공직자 등을 관할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올해 위원회 관할 정기재산신고 대상자는 약 13만7천명으로, 이중 정무직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은 다음달 말 관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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