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이달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해 700억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불어 1분기 소비절벽에 대비 전통시장도 범 정부적 소비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설 맞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2주간(1.25~2.7)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시장(문광형‧글로벌시장 등 58개) 등 3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 특가판매‧경품‧이벤트 행사 등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려 진행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과 그랜드세일 등을 통해 동절기 전통시장에 온기가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 하며 “이번 전통시장 그랜드세일과 연계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우리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