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충북도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2016 충북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참가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Hano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ICE)에서 개최하며 전시품목으로는 기계류, 석유화학, 전기전자, 건축자재, 섬유, 신발, 의료기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및 통신제품 등 종합품목이다.
하노이 엑스포를 개최하는 베트남은 BRICs의 뒤를 잇는 post-BRICs 선두에 있으며,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민간소비·투자확대, 수출증대 등의 경기부양정책을 실시해 세계 무역과 투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가로, 금번 박람회는 베트남 시장을 진출하려는 기업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등을 충청북도 예산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 글로벌 전시포털 홈페이지(www.gep.or.kr)에 모두 회원가입 후, 동 박람회에 온라인 참가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