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남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6박 10일의 일정으로 충북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2015 충북 중남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유니언스, ㈜동신폴리켐, ㈜태강기업, ㈜에스케이엠, ㈜로토텍, 퓨어만(주) 등 총 6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중남미 산티아고(칠레), 멕시코시티(멕시코),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중남미 파견나라 중 하나인 칠레는 외국시장에 대한 개방 확대를 추구하며 각국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Free Trade Agreement) 및 지역 그룹과의 통상협정 체결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와 멕시코는 FTA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중남미시장에서 FTA 효과를 선점해 시장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파견기업 제품의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