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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국가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 974명 발표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015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974명의 명단을 확정해 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8월 29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3만3천877명이 응시해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7.74점으로 지난해(82.28점)에 비해 4.54점 낮아졌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81.21점, 세무직 71.92점, 외무영사 83.85점 등으로 지난해 비해 다소 내려간 반면, 교육행정(장애) 일반토목(장애)은 각각 67.85점, 62.14점으로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여성합격자는 총 359명(36.9%)으로 지난해(321명, 35%)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4세로 지난해(30.1세)에 비해 0.7세 젊어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인 합격자가 37.5%(365명)로 가장 많았고 28~31세인 합격자가 26.1%(254명)로 뒤를 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우정사업본부, 회계, 통계, 감사, 화공, 일반토목, 일반행정(장애) 등 7개 모집단위에서 여성이 9명 추가 합격했다.

 

또 올해 처음 시행된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지방인재 7천702명이 응시해 179명이 합격했고, 이중 일반행정, 선거행정, 세무 등 11개 모집단위에서 총 32명이 추가 합격했다.

 

60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777명이 응시해 68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6일부터 19일 사이 별도 안내에 따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한다.

 

면접시험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aT센터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27일에 발표된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필기합격의 영광을 안은 수험생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올해 채용부터는 봉사정신, 사명감, 국가관, 공직관 등 공직가치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면접시험을 개선했으며, 대한민국을 이끌 동량지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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