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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김낙회 관세청장, 추석기간 통관현장 찾아 직원격려

김낙회 관세청장은 추석날인 27일 인천공항세관을 방문, 수출입 통관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관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통관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공항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찾아 신속통관 지원 등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애써줄 것을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추석명절기간인 이달 14일부터 내달2일까지 전국 47개 세관에 ‘추석 명절 대비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편성·운영 중으로, 연휴기간은 물론 공휴일과 야간에도 중단 없는 통관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김 관세청장은 또한 여행자휴대품 통관 현장과 최근 해외직구 확대로 업무량이 급증한 특송물품 통관현장도 방문해 신속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반출입 차단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김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추석 명절임에도 고향은 물론 가족과도 함께 하지 못한 채 수출입 화물 통관과 밀수단속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과일·치킨 등 간식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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