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 및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와 실무에 강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영남대는 최근 기업 회계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석균 총장, 박종무 경영대학장, 윤상흠 학생역량개발처장,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회계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기업 회계·세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영남대는 회계·세무 정보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주관 한국공인회계사회)’ 대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회계세무학과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자격 취득 과정 운영과 함께 기업 실수요를 반영한 특화교육을 통해 기업체, 정부투자기관, 공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회계세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5학년도에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