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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세정가현장

[청주세관]전기전자제품 반도체 수출호조, 무역흑자

충북지역의 8월 수출이 전기전자제품과 반도체의 수출호조로 7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에 따르면 충북의 ‘15년 8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4%가 감소한 11억8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억3천6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8.2%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7억4천7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기전자제품과 반도체는 증가했지만, 전체 수출액은 전월대비 11.9% 감소한 11억8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11.4%)과 반도체(7.2%)가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류(-28.5%), 정밀기기(-11.7%), 화공품(-3.0%)등 대부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45.2%)과 중국(12.6%)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대만(-36.1%), 홍콩(-13.7%), EU(-11.3%), 일본(-0.2%)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반도체와 기계류는 증가했고, 유기물과, 수지, 직접소비재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30.3%)와 기계류(27.0%)는 증가했고, 유기화합물(-23.9%), 수지(-20.0%), 직접소비재(-11.1%) %)등 대부분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홍콩(2.0%)과 대만(0.2%)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EU(-13.6%), 미국(-12.1%), 일본(-10.4%), 중국(-26.7%)등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입금액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 ‘15년 8월 무역흑자는 전국 42억7천만 달러 흑자 중 17%를 차지하며, 7억4천7백만 달러로, 2009년 1월 이후 79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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