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금복주가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공동체 운동에 힘을 보탰다.
대구 북구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경북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5 Y-SMU포럼 새마을정신 계승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캠페인은 대구시의 후원과 (주)금복주의 협찬으로 이뤄졌으며, 음주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생 스스로가 음주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자발적인 참여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음주운전 하지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술 강요하지 않기, 원샷 대신 천천히 나눠마시기 등 건전한 음주문화 홍보 판넬 전시와 ‘딱 한잔에 내 장학금 딱 떨어진다’ 등의 이색적인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주)금복주에서는 캠페인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물티슈와 부채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북구새마을회와 대구북구Y-SMU포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가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북구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