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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9. (화)

세정가현장

[남대구서]이희백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이희백 제35대 남대구세무서장이 30일 취임했다.

 

 

이희백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먼저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특히 “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세수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국민과 납세자의 작은 불편을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하면 국세청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세정간섭은 없애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들에 대하여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희백 서장은 59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했으며, 9급 공채로 79년 포항세무서에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07년 사무관 승진 후 경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대구청 전산관리과장, 대구청 신고분석2과장을 거쳤다. 대구청 신고분석2과장 재직 중 서기관으로 승진하였고, 대구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영덕세무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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