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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경제/기업

김관용 경북도지사 민선6기 1주년 성과

“새로운 경북시대 열어가겠다”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신산업육성전략을 위한 성장 동력의 에너지를 모아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나갈 것입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9일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도정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도정방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주력산업 재편의 가속화와 창조경제엔진 본격 가동,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물포럼 성공개최와 새마을 세계화 확산 전기 마련 등을 통해 미래 경북의 신성장 산업을 빠르게 구체화시킨 것을 가장 큰 보람이자 성과로 들었다.

 

또한 실크로드 문화 주도권 강화와 문화융성 선도, 광역 SOC망의 대대적인 확충, 도청 신도시 및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건설, 환동해 북방진출 거점 구축, FTA 개방 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경북형 복지모델 정립 등을 주요한 성과로 꼽았다.

 

김 지사는 이날 1년간의 성과 점검과 함께, 앞으로 경북도정의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는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역사 개척 △환동해-북방 이니셔티브 강화 △대한민국 문화융성 주도 도내 균형발전 촉진 △경북 정신의 대한민국 가치로의 승화 △도민 안전강화 및 서민생활 안정 △지방자치의 제도적 기반 강화 등 크게 7대 비전으로 요약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경북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현장을 굳건히 지키며, 경제활성화와 미래 준비에 집중해 왔다”며 “이제 경북발전의 틀이 튼튼하게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발전의 틀에 내용을 채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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