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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최 연소였던 김현주 세무사,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받았다

제49회 납세자의 날에 대전지역 김현주 세무사가 과세관청과 세무사, 납세자간 원활한 세정협력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세무사는 지난 1981년 만 25세의 젊은나이에 대전지방세무사회 최연소 회원으로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 했으며, 또 지역에서 세무사수험생의 세법강의, 세무서직원들의 회계학강의,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세법안내교육, KBS 방송 세무 상담을 비롯한 한국청년회의소(JC)의 임원, 동대전청년회의소 회장등 사회활동을 펼쳤다.

 

또한 자신의 체험을 터득하고 늘 연구하고 납세자를 위한 세무대리인으로 대전지방국세청, 대전, 서대전세무서의 국세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동구청의 지방세심의위원장,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고등검찰청의 항고심사위원등으로 수십 년간을 활동하며 세정발전에 기여 하였으며 많은 세법개정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세무사는 35년간을 세무대리인으로 활동하면 정직과 성실에 바탕을 둔 세무서비스 제공을 기본운영 방침으로 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세무사는 "앞으로 기장위임 사업장에게 올바르고 합리적인 세무관리를 제공하는 등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성실신고·납세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며 “세법의 무지나 착오에 의한 세금고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연구와 고충제안으로 조세불복 등을 통한 납세자의 권리구제활동에서 남달리 연구와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 세무사는 수상소감을 “이런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앞으로 이를 계기로 국세행정 발전은 물론 납세자 권익보호에 더욱 매진하는 조세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 세무사는 지난 수년간 대전지역에서 불구이웃돕기성금,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전달,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성금, 사회복지시설방문에 직원들과 함께 성금과 봉사활동을 지속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강경상고 대전동창회장으로 많은 역할을 하면서 왕성한 세무대리인과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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