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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지방세무사회, 차기 회장선거 물밑 움직임

한국세무사회 본회를 비롯한 지방세무사회 임원들의 2년 임기가 올 상반기에 대부분 끝남에 따라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중앙회는 물론 지방세무사회에서도 연초부터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 후보군들은 대부분 주위 회원들의 권유를 받아 회장 출마를 저울질하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본인들 역시도 아직은 이렇다 할 반응없이 관망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대구지방세무사회 차기 회장 선출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인사는 국세청 전 간부출신과 세무사 고시회 출신 등 2~3명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대구지방세무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열과 성의를 가지고 봉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최성탁 현 회장의 거취문제도 관심거리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최 회장은 취임 초기부터 회원들에게 한번만(2년 임기)하고 안하겠다는 뜻을 밝혀왔기 때문에 과연 최성탁 현 회장이 마음을 바꿔 또 한번 회장에 나설지는 가늠할 수 없다는 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보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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