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의 사내 봉사 동아리 그루터기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4년 전국 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5년 4월 결성된 그루터기는 자유재활원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에게 매월 야외체험, 봉사활동, 생일파티 등 사랑나눔활동을 10년째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으며, 대구쪽방상담소와 연계해 쪽방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도 주도적으로 펼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루터기 회장을 맡고 있는 한승훈 과장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난 10년 동안 사랑이 필요한 많은 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해 왔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역의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이 매달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