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덕영)와 충북북부지부(지부장 김정열)는 공동으로 20일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2014년 충북 으뜸기업 수여식'을 개최 했다.
[사진2]
선정된 으뜸기업은 청년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학생 기자들로 구성된 ‘으뜸e기자단’이 기업현장을 방문, 취재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기업정보를 스마일스토리知(www.smilestory.or.kr)에 게재한다.
‘스마일스토리知’는 중진공이 직접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로 기업의 매출액, 종업원수, 급여 등의 업체 기본정보는 물론 대학생 기자단이 취재하며 느꼈던 소감과 취재담화, 현장사진이 수록되어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으뜸기업은 ‘14년 기준 1004개사가 선정되어 있으며 이 중 충북지역은 ‘14년도 선정기업 22개사를 포함 총 45개사가 지정돼 있다.
이번 으뜸기업 수여식에는 19개 기업이 참석 했으며,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제도 설명 및 중소기업 환율대응 전략특강도 실시해 참석한 중소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장덕복 중남부권본부장은 "으뜸기업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구직자들에게 알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으뜸기업이 ‘구인구직’의 중심이 되어 인력의 미스매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