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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4년 지적통계연보 발간

국토교통부가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필수 자료인 2014년 지적통계연보를 12일 발간한다.

 

국토부는 국토의 면적, 지목, 소유자 등의 통계를 이해하기 쉬운 그래프로 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토지정보를 수록하여 국토의 변화상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국토의 등록면적은 1년 새 여의도면적의 27배인 78㎢ 증가한 100,266㎢(’13년 말 지적공부등록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의 국토의 등록면적에 비해 여의도의 223.7배인 649㎢ 증가한 것.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2.9㎢이며, 독도 면적: 0.18㎢ (여의도 면적 대비 1/16 수준)이다.

 

이번 지적통계를 살펴보면 도로와 법인 소유 토지는 증가추세인 반면, 농지와 개인 소유 토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적측량시장이 개방된 수치지역의 현황이 추가로 수록됐다.

 

또한, 우리나라 극단지역 및 여의도 등의 현황을 재정리하여 자세하게 소개하였으며, 전국 251개 시군구별 면적순위를 함께 수록하여 지역현황을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민간의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적통계연보를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등 600여 기관에 900부를 배부하고, 자세한 내용은 온나라 부동산포탈,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확인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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