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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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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념촬영 논란’ 송영철 안행부 감사관 해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으로 파문을 일으킨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감사관)이 해임됐다.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이 21일 사표를 제출했고, 바로 수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송영철 국장은 20일 진도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중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유가족 등에게 거센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행부는 논란 발생 3시간여만에 송영철 국장의 직위를 박탈, 대기발령했다.

 

그러나 대기발령 상태임에도 연봉 80%가 유지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이 이어졌고, 21일 송영철 국장은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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