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은 1일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백운찬 청장은 청주공항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어 라마다 호텔 내에 위치한 시내면세점 ㈜중원산업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백운찬 관세청장은 “정부3.0시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으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세수확보 등 획기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 청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 하고, 관세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갖고 역동적인 관세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