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2014년 충북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동남아 다카(방글라데시), 방콕(태국), 호치민(베트남)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2~3%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왔으며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려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고려된다.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는 충북도 예산지원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비, 통역비 등 현지 행사에 관련된 제반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kr.cbgms.net)에서 온라인신청하고,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