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1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전년 및 신청년도에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시 2년간 중소기업청, 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가점,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등 84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북지역에서는 (주)케이피티 등 109개 기업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의 우대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이후 대외 신인도 증가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해 수출유망중소기업의 정책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업체의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실시하며, 금번 하반기 신청․접수는 28일부터 11월8일까지 인터넷(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가능하며,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 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획득하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해 12월중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술유망기업지정과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1~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