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회의실에서 이정화 신임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정화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8년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 재정법무팀, 기획재정담당관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주재관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총괄하는 등 글로벌 마인드와 함께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임병재 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11일자로 38년간 몸담은 중소기업청에서 명예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