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임병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9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권역별로 4회에 걸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청주시, 제천시, 충주시,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회, 소상공인진흥원 충북지역본부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및 각종 중소기업 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등을 나눠 주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인당 월 30만원까지 3% 가격 할인혜택도 제공 받는다.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인근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등에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임병재 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충북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선물하는 이의 정성을 전하는 뜻 깊은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