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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 개최

충북지방중기청(청장 임병재)은 12일 본청 회의실에서 '2013년 2/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기술과 경영능력을 보인 지역 6개 중소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중소기업상에는 ㈜금진 김진현 대표이사와 ㈜TNP 이재우 대표이사, ㈜우영메디컬 이영규 대표이사 등 3명이 수상했다.
 
금진(청원군 옥산면 소재)은  PVC벽지 및 인테리어 필름을 제작하는 회사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켜 국내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산업용 전 분야에 활용되는 볼트류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생산하는 (주)TNP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부품소재기술의 국산화로 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의료기기 회사인 우여메디컬은 지난해 한국정밀산업대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품질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 모범여성기업인에는 노사관계 안정화 및 직원복지에 꾸준히 지원해 창업 당시 근무한 직원이 대부분 장기근무하고 있는 성래테크 김영애 대표와 장애우의 운동을 돕기 위한 휠체어 교정 장치 발명을 특허 인증 받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유)로드원씨엔씨 김미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은 오존발생기 전문제조 설비 업체인 ㈜그린이엔지 김도형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8회째를 맞는 이번 충북중소기업인 시상식은 매년 분기별로 실시되며 경영능력과 기술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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